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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질환에는 안검내반증과 첩모난생이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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첩모난생(睫毛亂生, trichiasis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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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눈썹이 안구 쪽을 향하여 자라나서 안구에 자극을 주는 질환입니다.
이 속눈썹이 자라는 방향은 제각기 다른 방향임을 알 수 있습니다.
각막을 자꾸 자극하는 경우 손상은 물론 2차적인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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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증상 |
| 눈이 부시고, 눈물이 나며, 눈에 무언가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. |
| 치료 |
일차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그 눈썹을 뽑아주어야 합니다.
심한 경우에는 근본적으로 모근 자체를 냉동, 전기소작, 혹은 레이저광응고술로 파괴함으로써 다시 자라지 않게 해야 합니다.
또한 눈 속으로 들어가는 첩모의 양이 많을 경우 안검연(눈꺼풀)의 교정수술이 필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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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검내반 (眼瞼內反, ectropion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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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검연 자체가 안구 쪽으로 밀려 돌아 들어간 상태를 말합니다.
속눈썹 전부가 안구의 각막을 찌르게 되어 각막상피에 손상을 입히고 결막의 모세혈관까지 터트리게 됩니다.
이 안검내반의 원인은 4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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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경련성 내반 |
| 눈 주위의 근육이 지나치게 병적으로 수축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 근육의 힘을 약화 시키는 수술이 필요합니다. |
| 반흔성 내반 |
| 눈 주위에 화학 물질이 닿거나 화상 등을 통하여 생긴 흉터들이 쪼그라들면서 결국 속눈썹이 눈을 찌르게 됩니다. 수술적인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. |
| 피부성 내반 |
|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 눈밑에 피하지방이 많이 쌓여서 안검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는 경우입니다. 자연히 없어지기도 하고,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. |
| 노인성 내반 |
| 안주위근육이 늘어나거나 눈 가장자리에 붙는 인대가 약해지면서 하안검이 들어간 상태입니다.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수술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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